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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를 꿈꾸는 20대 청년의 이야기

01
Jan

<미겔 스트리트>


◆ 함께한 플레이리스트 ◆
코다라인 - Wherever You Are

◆ 밑줄 문장 ◆
-"이건 너와 나만 아는 비밀이라는 걸 알아야 해. 나는 지금 시를 쓰고 있어"
그가 말했다. "내가 쓰는 시는 그 종류가 아주 달라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시니까."
그가 말했다. "한 달에 한 줄씩 쓸 뿐이야. 하지만 그것이 훌륭한 한 줄의 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
나는 물었다. "지난달에 쓰신 그 한 줄의 시는 어떤 것이었나요?"
그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 '과거는 심오하다'라는 구절이지."
내가 말했다. "그 참 아름다운 구절이네요."
B. 워즈워스가 말했다. "나는 한 달 내내 경험한 내용을 순화하여 한 줄의 시가 되게 한다고.
그러니까 앞으로 이십이 년이면 모든 인류를 상대로 노래할 한 편의 시가 완성될 거야."
나는 온통 경이로움을 느꼈다. 78p

Edgar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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