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파는 찻집>

◆ 함께한 플레이리스트 ◆

자드 - 지지 말아요

◆ 밑줄 문장 ◆

-행복은 말이죠 얻는게 아니라 깨닫는 거에요. 159p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믿어요." 그 당당한 대답에 키리코 씨는 감탄한 표정을 지었다.

"그건 그렇고 너, 재능이 뭔지는 알아?"

"재능은..., 역시 센스 아닐까요?"

"기억해 둬, 재능은 말이야, 성공할 때까지 절대 노력을 멈추지 말자고 자기 자신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능력이야."199p

-예전에 술 취한 키리코 씨가 내 어깨를 끌어안으며 대수롭지 않게 흘린 말리 떠올랐다.

캇키, 사람은 말이야, 장점으로 존경받고 단점으로 사랑받는거야. 그러니까 둘 다 중요해.

단점을 필사적으로 감추고 계속해서 숨기려고 하는 사람은 사랑받을 요건마저 감추는 셈이다.

-"그렇구나..., 과거를 끊어내는 게 아니라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때 내가 그렇게 편해진 거구나..."

"맞아." 무심하게 대답한 키리코 씨는 내친김에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주었다.

"사람의 마음은 참 희한해. 억지로 끊어내려는 과거는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무거운데,

제대로 받아들인 과거는 그 순간에 바로 가뱌워지거든."

"자기 과거를 제대로 긍정하고 그 과거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순간

사람은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 305p